상기와 같이 수정신고를 10월 말에 하였으나, 담당부서가 아니라는 이유 및 동의하는 호응도가 낮다는 이유로
반복하여 반환되었습니다. 잘못된 표지판을 수정하는 일에 동의하는 호응도가 무슨 연관이 있느냐는
항의메일을 녹지국 남산공원관리소와 서울시장 및 소위 "서울시정 혁신관리관"이라는 3인에게 동시에 다시 보낸 결과
오늘 녹지국 담당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즉, 조사해 본결과 표지판이 잘못 된 점이 확실하여 수정하겠다는 연락입니다.
(1월 중에 아래와 같이 수정되었습니다)
소천, 잘 하셨습니다.
이런 공무원들에게 녹을 먹이다니,
단돈 10원도 아깝단 생각입니다.
여물 대신 곤장이나 한 100대쯤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또, 서울시 공무원이란 자들이 삼각산도 몰라 헤매다니...
화동 1번지 옛 모교 운동장터엔
겸재의 인왕제색 그림을 음각한 석조물을 세웠는데
그 곁 문화재청 해설엔 버젓이
"仁旺霽色"이라고 써놨읍디다. 仁王霽色이 바르지요.
왜인들이 바꿔논 글자를 상금도 그대로
그것도 문화재청 인간들이 그런 짓거리를 하고 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