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이 가을이 왔다고 알려줍니다.
嘉山 이택규도 만나고,
카나다의 김의원도 지팡이 벗삼아 나들이오고,
최승은,최황 두 최씨 동문도 얼굴 내밀고,
즐겁고 행복한 남산행복걷기 날 이었습니다
열명 노선님들의 얼굴에는 해맑은 미소가 넘쳐흐릅니다.
입맛은 카나다에서 공수한 죠니워카 폭탄주로 돋구고
雄鳳 김대진의 생일축하 케익으로 마무리합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뜨거운 인정과 정겨움이 흐른다.
각기 모습과 살아온 환경이 달라도
같은 언어
같은 생각
같은 행복으로 교감하며
잘도 어울려 산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흐르는 끈끈한 정은
때로는 희생과 사랑의 따뜻한
인긴 관계를 맺어
물방울처럼 흐른다 <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