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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8일 서대문 안산 자락길에서

by 笑泉 posted Apr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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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오후

안산의 자락길을 걸었다.

봄비가 내리는 산길에

산책하는 발길이 적어

청량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적막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산 전체를 한나절동안  전세낸  기분이었다.


산책후 영천 시장에서 맛본 쭈꾸미는

동해 바람을 머금고 온듯 아주 신선하였다.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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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참가자: 一友 박영충, 鳴山 이한륭, 송인경, 笑泉 박기안, 愚泉 정병호

 저녁식사 합류: 松泉 오세영, 유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