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오후!
남산 산책 길 중도에 국립극장에서 산 아랫 쪽
서울 성곽 길 초입으로 방향을 바꾸어 걸었다.
옛 타워호텔 뒤를 돌아가면 울창한 숲 아래로 깊은 계곡이
자리 잡았고, 성곽을 따라 신라호텔 뒷 쪽으로 장충단 고개까지
이어지는 길에는 아까시아 향기가 그윽하고,
산 새의 울음 소리가 청아한데, 장끼의 나래 짓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여름이 무르익고 있다.
아름다운 초하의 하루!
비오는 오후!
남산 산책 길 중도에 국립극장에서 산 아랫 쪽
서울 성곽 길 초입으로 방향을 바꾸어 걸었다.
옛 타워호텔 뒤를 돌아가면 울창한 숲 아래로 깊은 계곡이
자리 잡았고, 성곽을 따라 신라호텔 뒷 쪽으로 장충단 고개까지
이어지는 길에는 아까시아 향기가 그윽하고,
산 새의 울음 소리가 청아한데, 장끼의 나래 짓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여름이 무르익고 있다.
아름다운 초하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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