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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빗 속에 남산을 걷고나서 ----

by 笑泉 posted May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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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오후!


남산 산책 길 중도에 국립극장에서 산 아랫 쪽

서울 성곽 길 초입으로 방향을 바꾸어 걸었다. 


옛 타워호텔 뒤를 돌아가면 울창한 숲 아래로 깊은 계곡이

자리 잡았고, 성곽을 따라 신라호텔 뒷 쪽으로 장충단 고개까지

이어지는 길에는 아까시아 향기가 그윽하고,

산 새의 울음 소리가 청아한데, 장끼의 나래 짓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여름이 무르익고 있다.

아름다운 초하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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