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대지를 적신 2015년 10월27일(화).....
열명의 철부지 노선님들.....
가을을 가득품은 북한산과 도봉산의 우이령길을 걸었다
오랜 가뭄으로 단풍잎이 예전만 못해도,,,
코끝에 감싸도는 가을 향기는 가슴을 따뜻하게 아루만진다.
70을 넘은 노선들에게 이보다 더 편하고 아름다운 길은 없다고 이구동성.....
올 겨울 눈 덮힌 우이령길을 기약하며 족발에 소주 한 잔 오후 5시30분경......
모두 가족의 품으로......남산 행복걷기팀 화이팅
2011년 12.12 걸었던 우이령길과 2015년 10.27 걸은 우이령길을
영상으로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