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더 아름다운 할배"가 된 한나절♡♧♡
和暢한 4일 오후, 수암 유의선 동문의 초청으로
철쭉과 영산홍이 姿態를 뽐내는 산본동 수리산 길을 걸으며
정겨운 봄 날의 韻致를 만끽했다.
날씨도 화창하고, 봄꽃도 화려했지만 , "주막 보리밥" 집의
털레기, 코다리 찜 그리고 녹두전의 손맛은 가히 일품이었다.
---
나그네 긴 소매
꽃잎에 젖어
술익는 강마을의
저녁 노을이여
이 밤 자면 저 마을에
꽃은 지리라
---
(조지훈의 완화삼에서)
아유 부러워 !
아쉬하바트에서
동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