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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모 회장, 김종범 동문에게서 '기념비' 감사패 전달받아

by 방지기 posted May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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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미군용사 기념비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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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6·25참전 미군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가 경기고59회동창회에 수여한 감사패가 지난 16일(월) 정신모 회장에게 전달됐다. 이 패는 LA에 거주하는 59회 동문들이 지난 21년 6월 22일 받아서 보관해 오다가 최근 모국을 찾은 김종범 동문이 가져왔다. 

59회동창회는 1년 전 LA 거주 동문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 플러튼 시에 세워지는 기념비 사업에 모두 1만 6백 달러를 기부했다. 총 공사비 72만 달러 가운데 23만 6천 달러를 대한민국 정부가 지원했다. 

건립위원회는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국 교포들이 주도해 지난 2011년 만들었다. 지난 2020년 8월 공사를 시작해 이듬해 미국 재향군인의 날인 11월11일 완공, 헌정식을 가졌다. 별 모양의 검은 색 화강암 비석 5개가 둘러선 모습으로 6·25 때 희생된 미군 용사 36,591명의 이름이 출신 주별로 새겨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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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5.17.

59동창회장 정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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