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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홈페이지 개편

by 관리자 posted Mar 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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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경기59회 학우여러분!!!

저희들이 지금까지 이름답게 가꾸어 온 kg59홈페이지를 새봄과 함께 새롭게 개선하여 2011년 3월 12일부터 새로운 홈페이지로 여러 학우님들에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우리 kg59 홈페이지는 2000.6.20일 첫삽을  올린 후 2005.5.17일부터 지금의 모습으로 개선하여 그리운 친구들의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새로운 홈페이지 개편의 주요사항은
1. 지금까지 우리 모두가 애용하던 자유게시판을 대폭 개편하여 ‘59마당‘으로하여 그 아래에 ’교양과지성‘’갤러리‘’글마당‘’멍석(퍼온글)‘그리고 개인칼럼을 새로 신설하였으며.
2. ‘59마당’과 ‘동아리’(기목회,기우회,베드로회,산우회,화수회)는 각 테마 또는 동아리 별로 3개의 제목이 홈페이지에 올라오도록 변경하였습니다.
3. ‘동문동정“란을 신설하여 주소 전화번호,이메일,직장등 개인 신상변동사항을 빠르게 그리고 쉽게 접근하도록 하였습니다..
4. 메뉴설명과 이용법메뉴얼을 홈페이지에 올려 처음 접근하는 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모든 글쓰기(59마당,동아리)에는 다양한 메뉴를 넣어 글체는 물론 글자크기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용량도 대폭증대하여 10메가바이트까지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서 사진은 물론 동영상과 음악도 올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동안 보다 많은 학우들의 참여와 자유로운 분위기를 위하여 조금 불편한 글이 게제되어도 별다른 조치는 자제해 왔습니다만, 여러 학우들의 의견도 글의 일부는 제재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동기회장인 저로서도 심히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1. 앞으로는 논쟁의 소지가 있는 정치, 종교 또는 저질의 농담, 그리고 남을 비방하는 글등      우리 홈페이지에 부적당하다고 판단되는 글은 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삭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관리위원회 위원은 회장인 저를 비롯하여 유근원,민병수,박인순 그리고 정병호 이렇게 5명으로 하겠습니다.
2. 남이 쓴 글을 인용하여 옮겨온 글(퍼온 글)은 가급적 삼가 주시기 바라며 그래도 올라오는 경우에는 관리자가 임으로 홈페이지의 ‘멍석’으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3. 케이-1의 격에 어울리는 홈페이지를 위하여 “교양과 지성‘ 및 “개인 칼럼”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많이 올려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우리 홈페이지가 만들어진지도 어언 10년이 넘었고, 작년 12월에는 악성바이러스의 칩입으로 3일간 다운 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열심히노력하겟습니다.
학우 여러분!!!
우리들의 홈페이지가 가장 밝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동문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11년 3월 10일 59동창회장 손 욱



(추기) 참고로 홈페이지 관하여 좋은 의견을 주신  분들의 글 몇 가지를 첨부합니다.

2000.9.26 정방언의 글

kg59친구들께,
시대와 기술을 잘 만나 이 마당을 통해 우리 情겨운
동무들과 사랑방얘기를 나누며 즐길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훈훈한 얘기, 병앓는 벗의 안타까운 얘기, 같이 늙어
가며 힘돋우는 얘기, 깜깜 무소식이던 녀석들의 존재를
확인한 얘기, 그냥 그런 애기.. 한도 끝도 없는데....

시국담, 정치견해, 경제방안등의 類는 이 판에 띄우지
말았으면 합니다. 우리 주변에 널부러진 매체로도 충
분할 뿐 아니라, 그런 정보교류나 의견교환은 따로이
방편을 찾아 나눠도 좋지않겠나 싶습니다.

한두번 올려진 글을 보고 그냥 넘어가려다 자꾸 되풀
이 될 것같은 불안감에 감히 제안합니다.
(제 생각이 pro-다, anti-다 하는 것과 관계없이 우리
사랑방을 깨끗이 치워놓고 우리 살아가는 살가운 얘기
들만을 나누고파서 하는 말씀인 줄 잘 아시지여?)

올 한해 가을겆이 잘 하시고, 건강하고 우아하게들 늙
어 가십시다.

창원에서,
정방언 올림.

2002.10.26 정방언의글

비단 요 바로 아래에 있는 Q군의 글만 갖고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체로 나도 소극적으로 우리 홈페이지에 올려지는 글을 읽기만 하는 부류임을 반성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마당에 올리는 글의 소재에 대한 제한을 우리 모두가 가졌으면 합니다.
첫째, 정치적인 글은 절대 삼갔으면 합니다. 정치적인 소신은 누구에게나 자유이며, 정치적 견해와 정보는 삼지사방에 수두룩할 뿐 아니라, 자칫 편가르기 인상과 우려를 줄 수가 있으므로... 그것이 내 뜻과 같다 하더라도 읽기가 짐스럽습니다.
둘째, 남을 비방, 헐뜯는 글은 싣지 마십시다. 좀 오래 전에 우리 마당에서 우리 동기생들 사이에서 쏘고, 되쏘고, 막고하는 글이 날아다닐 때는 한동안 맘아파하며 kg59.or.kr에 들어서기가 민망한 저 개인적인 기억이 있습니다.
셋째, 물론 거의 없는 것으로 압니다만, 사적인 영리나 공명을 슬쩍 도모하는 글은 사절하렵니다.

우리 옛벗들 끼리, 우리 삶의 크고 작은 기쁨과 슬픔, 신나는 일이나 괴로운 얘기로 오간다면, 이 마당은 제 값이상의 빛이 날 것입니다

2004.10.08 한기호의 글.

늦게나마 우리 게시판의 혼란상에 대해 동기회장이 일부 조치를 취한데 대해서,
대단히 불만스럽지만, 여하튼 한걸음 나아간 것은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봉관명 군의 ‘퍼온 글’도 바로 삭제할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논쟁의 소지가 있는 ‘정치’ ‘종교’ 얘기, ‘저질의 농담’, ‘익명의 기고’는
절대로 발붙이지 못하게 하세요.
우리 59회의 품위를 유지하는 것이 회장의 의무입니다.
우선, 이 글을 쓰는 여러 가지 배경에 대해서 한 가지만 밝히고 시작하겠습니다.

종교 문제로 논쟁이 시작되면 죽음도 불사하는 막장까지 가기 십상이고,
정치적 신념으로 싸움이 계속되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기들끼리 소식을 전하고, 잠시 쉬어가는 공간을 만드는 게시판에 종교와 정치 얘기는 금기입니다. 어느 동창회에서나 다 그렇게 하는 걸로 압니다.

나는, 10월 3일자 봉관명군의 ‘퍼온 글’을 보고 너무 놀라서, 회장측의 입장에서 보면 무척 지나칠 정도로 과격하게 이의 삭제를 촉구하였습니다.

글을 옮긴 친구를 상대로 댓글을 쓰면 서로간에 감정이 나빠질 것이고, 몇 차례 글을 주고받다 보면 돌이킬 수 없는 곳에 도착할까 봐, 화살을 동창회로 돌린 것입니다.
더 큰 이유는, 이런 글이 삭제되지 않은 이유가 동창회 운영의 잘못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거참 시원하게 썼는데 왜 삭제하래 ?” 하는 많은 동기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 같습니다.
나는 그런 목소리를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적인 자리에서는 그보다 더한 비평을 해도 좋겠지요.
내가 그 글을 삭제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게시판 운영의 원칙과 방향에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홍회장은 지난 8월 27일 봉관명군의 글을 삭제하면서 그 이유를 뚜렷이 밝혔고,
따라서 게시판 운영지침이 마련된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59회 홈페이지는 그 활용 주목적이 동문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것으로, 동문 상호간의
애경사를 알리고 정담과 유익한 정보나 의견교환을 하기 위한 장입니다.’
이렇게 명확합니다.

정치에 대해서는 ‘정치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견해를 밝히고 타 정치인이나 단체의 정책과
업적에 의견을 달리할 수는 있으나 특정인에 대한 인신공격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법조인의 생각으로는 그 내용이 국가 원수에 대한 모독과 명예훼손이라는 법적인 문제로까지 비화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이트 관리자로서 올리신 글의 일부를 삭제하였으니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천명했습니다.

2011.2.19 구달의 글

kg59 자유게시판은 이렇게 아름다운 쉼터가 될 수 있는 곳인데..
우린 언제까지 악성, 혐오, 증오의 쓰레기 퍼온 글을 허용할 것인가?
모두 잘 아시다싶이 인터넷에 들어가면 질펀하게 너부러진 게 이런 쓰레기 雜說들이다.
왜 귀중한 우리 자유게시판의 쉼터 절반을 이런 쓰레기로 채워야 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