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59회 동문 여러분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도 지나가고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를 넘어 경칩이 눈앞에 있습니다.
신묘년은 단군께서 탄생하신 해라고 합니다. 홍익인간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주위를 돌아보며   더욱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올해 가장 중요한 일은 2013년 졸업 50주년 행사를 기획하고 이끌어갈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추진위원장과 사무총장의 선임이 무엇보다도 시급하고 중요합니다.
3월5일까지 자천 타천 불문하고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1회 선배님들의 신년회에 회원 75분 부인 32분 총 107분이 모여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하며 2012년에 3박4일 일정으로 희수연을 준비한다고 결정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50주년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도임을 만들어가게 되기 바랍니다.
이를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이 참여와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년 동창회비를 납부한 동문이 88명에 불과하고 송년모임에 참석한 동문이 80명을 겨우 넘겼습니다.

지난 이사회에서 50주년 행사의 성공을 위해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도록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우선 올해 회비납부회원 목표를 150명으로 정하고 열심히 노력하자, 모임 참석자도 100명을 넘기자는 목표도 설정하였습니다. 여러 동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기고 59회 동창회   회장 손 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