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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우 벗님들!!!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감기 안 걸리도록 주의하세요.

    제25회 옥우문화행사는 덕수궁 미술관에서 이중섭, 백년의 신화을 관람합니다.

      

      이중섭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이중섭 탄생 100, 작고 60년을 기념하며 뉴욕현대미술관(MoMA)을 비롯해

    총 60개의 소장처로부터 대여한 이중섭의 작품 200여점과 자료 1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식민, 해방, 전쟁을 관통하며 정처 없는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이중섭이 거쳐 간 '시공간'을 따라 전개된다.

 

    상대적으로 작품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부산. 제주도 피란시기'의 작품이 첫 전시실에 전시되며,

    전쟁 직후 최고 절정기 작품을 남겼던 '통영 시대',

     가족을 그리워하며 수많은 편지와 가족그림을 남긴 '서울 시대',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제적 궁핍과 절망 속에서 정신적인 고통에 휩싸였던

   '대구와 서울(정릉) 시대'의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모이는 시각: 2016년 8월 18일 목요일 오후 5시 

        모이는 장소: 덕수궁 현대미술관 앞

        *약 1시간30분 전시회관람후 삼계탕으로 모시겠습니다.(장소는 추후알려드리겠습니다)           

        참가자 부담: 10,000(부인 면제)

 

                                            2016. 08. 02

                                        경기고59회 동창 회장    이한륭

                                                       문화부회장   이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