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봉산 곰배령으로 가을 트레킹
경기59산우회는 금년 10월21일(수요일) 곰배령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다만 한달 전 인터넷예약이 필수이므로 희망자를 事前 신청받습니다.
희망하는 벗님들은 2015년 9월 19일(토요일)까지 정병호(010-2401-2490)
또는 최상민(010-3240-7215)에게 문자나 전화로 신청 부탁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친근감이 절로 나온다.
설악산 남쪽
끝자락에 자리잡은
천상의 화원이라고
불리는 "곰배령"
전문가 추천하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단풍의 하나
곰배령 동남쪽의 진동리로 뻗은 강선골의 가을 경치는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인적 없는 호젓한 계곡에서 단풍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길 또한 부드럽고 완만해 연인이나 가족과 산행하기에도 좋다.
특히 강선골은 태고의 신비로 물든 원시림의 단풍이 정말 황홀하다.(산림청)
곰배령까지의 트레킹은 왕복 10키로이나
부담스러운 거리가 아니고
경사도 완만하고 길도 잘 다듬어져...
아이들은 물론 60대의 여성들도 운동화 차림으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3~4시간이면 왕복할 수 있다.
다만 한가지 어려운 점은
하루 입장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하여 당첨이 어렵다는 점이다.
그것도 한달 전에 인터넷으로 예약해야 합니다.
그래도 59산우회는 올해 10월21일(수요일)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산우님뿐아니라 여러 동문님(부부 함께 권장) 들도 함께 도전해 보면 어떨까요.
*곰배령은 2004년 10월 '59산우회'가 1박 2일로 다녀온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