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玉友 여러분,

이미 일흔 분이 넘게 幽明을 달리해

우리 곁을

떠나고 아니 계십니다.


언듯 저들이 생각키울 때면

안갯속 얼굴이 보일듯 말듯

눈 앞에 아른거리기만 하고는 

그리움만 남긴 채 그냥 

안타까움으로 끝내곤 합니다.


저들의 사진이라도

주위에 있어

생각날 때

열어보기라도 하면 좋으련만...

 

그들의 사진을 가지고 계시면

이곳 輯玉齋에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들을 다시 보고픈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아직 이승을 즐기고 있는 벗들이

저승의 저들과

이곳에서 함께 옛정으로 섞여 노는 모습은 

생각만 해도 뿌듯합니다.


고 최승언과의 交遊가

지금도 이곳 輯玉齋에서

이어지고 있듯이 말입니다.


사진은 Gallery에 올리시면 됩니다.


올리는 법을 모르시면,

방지기에게 아래의 이메일로 보내 주십시오.

遺族은 직접 올리기가 아니 되므로

방지기 이메일로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메일 보내실 때엔 사진을

본문에 넣지 마시고

첨부로 달아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 玉友 동창들의 관심을 仰請합니다.


방지기

kwyu4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