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공지문
京畿 玉友님들,
우리들의 사이버 공간이 새로워졌습니다.
‘輯玉齋’라는 새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내용은 ‘59사랑방’을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종래의 내용을 ‘輯玉齋’에서도 여전히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輯玉齋’는 첫째, 화면이 간명해졌습니다.
둘째, 홈화면에는 사진이 많이 띄게 했습니다.
셋째, 글마당의 여러 구분을 없애, 단순하게 올릴 수 있게 하였습니다.
넷째, 사진 올리는 법을 좀더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섯째, 눈을 보호하기 위해 배경을 회색으로 약간 어둡게 했습니다.
輯玉齋란 高宗의 景福宮 內 서재였던 集玉齋를 차명하였습니다.
玉은 玉友를 뜻합니다.
輯은 集과 같은, ‘모으다, 모이다’의 뜻이지만,
集은 ‘가지런하다’라는 뜻이 있는 반면, 輯은 ‘和合하다, 和氣靄靄하다’라는 뜻으로도 쓰여 集 대신 輯 자를 골라 썼습니다.
이 사이버 마당 이름처럼, 많은 玉友들께서 자주 찾으시고, 애용하셔서
우리 玉友들의 신나고 화기애애한 한마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회장 조삼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