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나이들고 세월이 흐르니, 운동을 하던 친구들 중에는 그 좋아하던 것을 못하는 친구들이 많다.
테니스반에서 일박이일 춘천여행을 계획하였는데 희망자는 요사이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는 회원들만 모였다. 윤석정, 이영일, 최승은, 한기호, 이원구등 5인이다. 회원님들의 의견을 성실히 반영하여 여행팀의 이름을 Healing Vagabond라 명명하였다. 지금은 테니스에서 유랑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돌아 오기를 희망한다는 다짐으로~~^
해서, 지난 10월 27~28일 춘천의 소양땜, 청평사일정으로 다녀 왔다.
모처럼 홍천에서 전원생활을 하고있는 이상우동문이 Tennis장에 나왔다.
경기총동문 바둑대회에 참석중에 얼굴을 보러~~^
춘천, 청평사의 단풍도 좋치만 경기 Tennis장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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