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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테니스대회가 본교 교정에서

가을이 쪽빛 하늘에 스며드는 9월 18일(일요일).... “김선웅 59테니스회 회장”을 비롯하여

오랜 세월 테니스를 함께한 30명의 동호인들이 2011년을 마무리하는 테니스대회를 청담동 모교 테니스장에서 가졌습니다.

 

치고, 달리고,넘기고,넘어지고,걸리고, 다리를 쥐에 물리기도 하고......치열한 접전(?)을 거듭한 결과, 조맹기 정선희부부팀도 우승권이었으나 아깝게 내년을 기약했고, 3위는 힘이 너무 넘친 윤석정,한남규조가, 준우승은 쥐에 물린 조태현,안덕환조가 그리고 우승은 남녀 한쌍의 서기영,홍수빈조가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하신분은 미국에서 잠시 귀국한 이섭장,현박영 학우였습니다.

 

참석자는 김선웅회장,김국태,변한섭,신현우,안덕환,안명희(총무),원종만,유태영(57회),윤구복,윤석정,이동희(62회),이민우,이성구,이영일(의사),이원구,이진성,전동훈,정홍용,조병우,조태현,최동호,한기호,한남규,최승은,서기영,홍수빈.배성환(고 배창정의 아들),조재호(고배창정의 조카),조맹기,정선희(조맹기부인), 그리고 축하관람석에 이섭장,현박영,조삼현,정병호 이렇게 34명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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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호 2011.09.19 12:22

    우리 59 테니스모임은 '일부' 개방된 모임입니다.

    반드시 59회나 동창이 아니라도 '괜찮으면' 회원으로 받아들입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입단신청=합격입니다.

    우리 멤버중에는 57회 선배, 62회 아우도 있고, 고 배창정군의 아들, 조카도 있고,

    무연고의 회원도 있습니다.

    정선희 회원은(사진에서 제일 예쁜 여선수, 빨간 스커트) 동기동창의 부인(조맹기) 이며

    동시에 동기동창의 동생(정홍용) 입니다.

     

    동기, 가족, 테니스 하고 싶으신 분은 기탄없이

    매주 일요일 10:30 경기고등학교 테니스 코트로 오셔요. 

     

    이번 우승팀의 이름이 생소하실 것 같아 부연 설명하는 겁니다.

    서기영군은 육군 원사로서 국방에 전력을 다 하고,

    약간 남는 힘을 59 테니스를 위해 쓰는 훌륭한 젊은이입니다.

     

    파트너였던 홍수빈 여사는(아래 위 검정 유니폼) 재색재를 겸비한 single  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연락 주시면 meeting 주선하겠습니다.

    '재색재'의 마지막 '재' 는 일본말로 '오카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