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하고 있습니다.

by 孤雲 posted Sep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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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5월 폐암 1기 진단을 받아 6월에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 결과는 좋다고 하고 회복만 잘 하랍니다. 그동안 석달이 지나 많이 좋아 졌지만  운동 부족으로 기운이 없고, 숨쉬기 힘들어 지는등 아직 많이 불편 합니다. 

Corona Virus  이전에는 매일 2시간 정도 운동을 하였는데 . . . .   2년동안 운동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일의 시작은 2020년 가을 정기검진에서 숨소리가 좋지 않다고 CT 촬영을 한것 입니다.  전문의 (호흡기 의사) 를 만나 더 많은 검사를 하여 암으로 진단하고 암, 외과, 마취 의사등과 의논하여 수술하여 허파의 40%을 잘라 내었습니다. 작아진 허파로 숨쉬고 이야기하는것이 힘든 일 입니다.  내년 초에 다시 검사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Corona virus로 병원 사용이 좀 불편했지만 치료에는 문제 없었습니다.

외과 의사가 하는 말이 아직 퍼지지 않아 수술 하면 깨끗해 지지만 수술후 깨어날지, 회복할지가 의문이라고 염려 했습니다.  생활 습관, 운동등을 이야기 하고 문제 없을 것이라고 수술을 진행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검진을 꼭 하십시요.

김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