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미주동부지구의 김기봉동문과 이섭장동문으로부터 소식을 전해와 다음과 같이 올립니다.
(방지기)
사진 뒷줄 왼 쪽으로부터:
김정환. 미시간에서 의사로 일하다 3년전부터 이 곳에 왔다 갔다 했는데 우리가 정작 알게 된 것은 고작 몇 달 밖에 안되네. 환영하느라고 모이려 했었는데 드디어 성사가 되어 기쁘게 다들 만났지. Virginia 주에 살고 있음.
민병길. 아직도 건강하게 일하고 있다네. Maryland주에 살고 있음.
변준호. 교통부에서 일하다가 최근에 은퇴하였음. Maryland주에 살고 있음.
나, 김기봉. 10여년전에 국방성에서 은퇴하고 지금 part time consulting 하고 있음. Virginia 주에 살고 있음.
앞줄 왼쪽.
김병오. 의사로 일하다가 수년전 은퇴. Maryland주에 살고 있다가Virginia 주로 이사했음.
현박영. 또 한사람 아직도 건강하게 일하고 있다네. Maryland주에 살고 있음.
김유중. 아직 또 한사람 아직도 건강하게 일하고 있다네. Maryland주에 살고 있음.
한 쪽에서 다른 쪽까지 거의 두시간 걸리고, 또 많이 일들을 하기에 다 한꺼번에 만나기가 그렇게 쉽지 않다네. 매년 여름에 유중이네서 게 (crab) 파티를 하면 그 때 많이 만나곤 했지. 뉴욕에서 몇 친구들도 내려오고, 마침 복숭아 철이라 복숭아도 즐기고.
지난 주에 김평우 동기가 이 곳에 왔다 가서 저녁에 한번 반갑게 만날 기회가 있었고, 유중이가 또 모임을 Baltimore 근처에서 가졌다네.
가끔 소식 전하겠네.(김기봉)
김평우동문 동부지구방문 회식(이섭장)
교포식당이라 한국 케이블방송이 나오는 듯, 자막에 "홍준표, 갤럽지지율 결과에 "어이없다"가 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