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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달과 바실의 포토갤러리>바실: http://photo.naver.com/user/photologue 구달: http://photo.naver.com/user/poemlogue
(무올의 느낌)
poemlogue에는 詩人이기도 한 그의 웹처럼,
詩的인 사진들로 꽉 차 있다.
'詩的'이란
'소곤소곤 정취를 불러 일으키는' 분위기란 뜻으로 붙일 수 있다.
헌데, 사진 속 짓푸른 풍경의 너머엔 시뻘건 마그마가
숨죽여 엎드려 있다.
사진들은 단지 자신의 장면으로 幕을 내리려 하지 않는다.
사진 속 情景은 잠겨 있지 않고
움직이려다 말고 막 정지당한 듯하다.
精謐한 장면의 다음 시인(scene)에선 곧
엄청난 폭발이 일 듯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화가는 자기 자신을 그린다'는 말처럼,
사진도 사진가 자신을 찍는가 보다. 참 재미있다.
(무올의 느낌)
poemlogue에는 詩人이기도 한 그의 웹처럼,
詩的인 사진들로 꽉 차 있다.
'詩的'이란
'소곤소곤 정취를 불러 일으키는' 분위기란 뜻으로 붙일 수 있다.
헌데, 사진 속 짓푸른 풍경의 너머엔 시뻘건 마그마가
숨죽여 엎드려 있다.
사진들은 단지 자신의 장면으로 幕을 내리려 하지 않는다.
사진 속 情景은 잠겨 있지 않고
움직이려다 말고 막 정지당한 듯하다.
精謐한 장면의 다음 시인(scene)에선 곧
엄청난 폭발이 일 듯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화가는 자기 자신을 그린다'는 말처럼,
사진도 사진가 자신을 찍는가 보다. 참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