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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의 산행, 둘레길걷기다. 어떤 얘기든, 말이든 스스럼없이

할 수 있는 오랜 친구들과 말이다.

영하 12도로 발표된 예보와 달리 바람 한점없는 봄날씨다. 과천대공원역에 9인의 건장한

中老人들이 모였다(2월17일).

이름하여 웅봉, 김대진, 청림, 안녹영, 노박, 노병선, 우천, 정병호,

열정, 김상열, 강암, 윤계섭, 병산, 최상민, 박현수, 여범, 이원구 이다.

 

보통 2시간 걸리는 산보코스이나 무슨 이야기꽃을 피우는지는 몰라도

2시간반 이상이 걸렸다. 하기사 특별한 스케줄이 없으니 3시간이면 어떻고 4시간이면 대수랴

날씨도 도와주고 대화도 즐거우니 모든 것이 순조롭다.

늦은 점심은 경마공원역 인근의 “청계산화로구이”집에서 물경 2시간반이나

걸렸다. 요사이 지나는 얘기, 정치얘기, 동창회운영얘기등등등 이중 2건은

우리들에게 충분한 화제가 될 거 같다.

 

내년이 졸업60주년으로 기념할 만한 때이고 하여 3박4일 정도로 남해안이나

제주도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친구도 있고, 이번 기회에 미국으로 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우천이 이 여행에 관심이 많고 여러 자료들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였다.

 

정치얘기로 뜻밖의 좋은(?) 의견이 나왔다. 이번 대통선거에서 윤석열이 되면

노박이 우리멤버들에거 점심을 산단다. 또한 이에 질세라 이재명이나 심상정이

되면 점심을 산다는 회원도 나왔다. 이름은 박현수군

다음달 월례모임에는 많이들 나오슈

 

즐거운 내기네,

하여튼 다음 3월등산모임이 기다려지네~~~~~

 

여범, 이원구

 

좌로부터, 김상열, 윤계섭, 박현수, 김대진, 노병선, 정병호, 안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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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박현수, 최상민, 노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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