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오후
안산의 자락길을 걸었다.
봄비가 내리는 산길에
산책하는 발길이 적어
청량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적막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산 전체를 한나절동안 전세낸 기분이었다.
산책후 영천 시장에서 맛본 쭈꾸미는
동해 바람을 머금고 온듯 아주 신선하였다.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문다.
(걷기 참가자: 一友 박영충, 鳴山 이한륭, 송인경, 笑泉 박기안, 愚泉 정병호
저녁식사 합류: 松泉 오세영, 유 원)
비오는 오후
안산의 자락길을 걸었다.
봄비가 내리는 산길에
산책하는 발길이 적어
청량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적막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산 전체를 한나절동안 전세낸 기분이었다.
산책후 영천 시장에서 맛본 쭈꾸미는
동해 바람을 머금고 온듯 아주 신선하였다.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문다.
(걷기 참가자: 一友 박영충, 鳴山 이한륭, 송인경, 笑泉 박기안, 愚泉 정병호
저녁식사 합류: 松泉 오세영, 유 원)
첨부 '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