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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21:51

봄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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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을 맞으며,


  날씨가 풀리고 봄기운이 대지에 가득하니 좋다. 테니스 코트에서의 회원들의 움직임에도 희망과 생명력이 약동하는 것을 본다. 라켓에서 반동하는 공의 소리에서도 경쾌함이 느껴지고 공을 때리며 지르는 고함소리도 거침이 없다. 운동복의 색조도 밝은 색으로 바뀌었고 츄리닝의 두께도 가벼워 져 좋다. 무엇보다도 회원들의 얼굴에 감도는 표정에서 상큼함이 그리고 나누는 인사 속에서도 봄의 밝음이 그리고 깊은 우정이 느껴진다.


  지나 간 겨울의 운동은 그런대로 얼어 있는 코트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나무 장작으로 불을 지핀 난로 주위에 둘러 앉아 담소하며 고구마를 구워 먹는 정취가 있어 그건 그것대로 좋았지만, 역시 봄은 피어나는 생성의 계절이라.


  우리 테니스회는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40년 가까운 전통을 가진 동문들의 친목회이다. 테니스는 물론 테니스를 정기적으로 함께 즐기는 친구들의 모임이지만, 59회 모든 동문들을 위한 모임이기도하다. 그 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친구들이 서울을 방문할 때면, 또 테니스를 하지 않는 친구들이라도 언제라도 함께 모임의 장을 제공하였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이며, 그것이 또한 우리의 기쁨이기도하다.


  강석원, 이섭장, 현박영, 황성근, 이영무, 김석우, 백윤, 고광은, 조삼현, 이삼재, 백승국, 서준길, 명정수 제 학형들,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겠지? 테니스회는 59회 동문들이면 누구라도 코트로 나와 함께 운동하고, 운동 못하더라도 식사하고 즐거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아무쪼록 약동하는 계절을 맞아 친구들아 마음이 가는대로 나들이 나오기 바란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유로 잠시 휴지기간 중에 있는 회원들; 최승은, 조태현, 한기호, 신현우, 이영일, 조병우, 제 인형들 하루 속히 쾌차하여 함께하는 날을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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