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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햇볕이 제법 따갑지만 기세는 완연하게 꺾였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도 달라졌습니다. 處暑가 지난 주에 있었지요. 늦여름 더위가 물러나는 절기라고 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며 벼가 익는다네요.

 

9월에는 추석 연휴를 감안해 둘째 수요일인 11일이 아니고, 한 주일을 늦춰 18()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 있는 청요리집 회빈장(02-776-7592)입니다. 시간은 여전히 오후 6. 스폰서는 笑泉 박기안입니다.

 

지난 주에는 인사동 옥정에서 모두 6명이 모였습니다. 김용진 박정범 박유신 이영일 정병호 정장우 등입니다. 저는 외손녀와 강원도로 휴가를 가는 일정과 겹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80년대 말 愚溪 김양선이 화수회를 창립한 이후 제가 결석한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뜸했던 이영일 박사가 스폰서를 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박사는 조만간 아예 미국으로 이사를 간다는군요. 앞으로 만날 기회가 드물어진다는 얘기입니다. 나이 들며 국내에 살면서도 못 만나는 동기들이 늘어나는데....가슴 속 한 구석이 썰렁해지는군요. 이 박사가 이국 땅에서도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기를 빕니다.

   

추석 연휴를 잘 보내시고 그 다음 주에 봬요. 정 신모 올림.

스폰서 순서

2019

1월 정홍익 2월 박유신 3월 박성준 4월 유 원

5월 송인경 6월 한붕섭 7월 안경덕 8월 박정범

 

9월 박기안 10월 이영일 11월 유의선 12월 김용진

2020

1월 정병호 2월 정장우 3월 정신모 4월 정홍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