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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6 14:30

신년 하례회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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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년도 며칠 안 남았습니다. 한 일이라곤 아무 것도 없이 덧없이 세월만 지나갔습니다. 해가 바뀔 때마다 무얼 해 보겠답시고 요란을 떨어 봤지만 연말이면 대부분 헛일이 돼 버리고 말았는데 올해도 어김이 없군요.

 

  무술년 첫 화수회는 110() 박성준이 모십니다. 장소는 여전히 평래옥입니다. 너무 익숙해지니까 편리한 점이 많아서 다른 곳으로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땅한 대안이 없기도 하지요.

 

  12월의 송년 모임은 정홍익이 스폰서했습니다. 모두 11명이 평래옥에 모였습니다. 김용진 박성준 박정범 송인경 유 원 유의선 이영일 정병호 정신모 정홍익 홍승달 등입니다. 정홍익이 FAHION이라는 브랜드의 1리터 짜리 보드카를, 홍승달이 스페인의 전통있는 와이너리 Torres에서 만든 와인 4병을 갖고 와서 즐겁게 마셨습니다. 취기가 오르자 나중에 소주를 두어 병 시키긴 했습니다. 최근 유명을 달리 한 同墟와 장영조의 기억을 더듬는 대화도 오갔습니다.

 

  1차가 끝난 뒤에는 길 건너 노래방으로 몰려가 2차를 했습니다. 김용진 박성준 유 원 이영일 정홍익 정병호 정신모 등 7명입니다. 40년 동안 같은 노래만 부르는 저는 가끔씩 새로운 곡을 준비해서 나오는 정홍익을 본받아 새로운 레퍼토리를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며칠 전 안경덕을 만났더니 화수회 연락을 못 받은 지 서너 달이 됐다고 하더군요. 알고 보니 카톡방에서 나가기를 선택해 빠져나갔더군요. 이 경우 즉각 다시 초대했어야 했는데, 제가 나간줄 인식하지 못해서 연락이 두절됐던 겁니다. 이처럼 허술한 탓에, 젊을 때는 생각하지도 못하던 일들이 생깁니다.

 

  새해에는 건강을 지키는 일에 더욱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비법을 찾기보다 열심히 걷고 몸에 나쁜 걸 삼가기만 해도 큰 효과가 있을 겁니다. 하기야 건강에 해로운 일을 안 하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신년 하례회에 많이들 나오셔서 덕담을 나누시며 새해를 설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 신모 올림.

     

스폰서 순서

<2018>

1월 박성준   2월 유 원   3월 박정범   4월 안경덕

5월 박기안   6월 송인경 7월 이영일   8월 유의선

9월 김용진 10월 정병호 11월 정장우 12월 정신모


<2019>

1월 정홍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