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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목회 7차등반은 경기도가평의 修德山(794m)으로 하였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산으로 소법리, 도대리, 화악리의 경계를 이룬다. 일명 수섭산이라고도 불리며 산의 정상에는 신선바위와 대원사(大願寺)가 있다. 대원사에서 고승이 도(道)와 덕(德)을 닦았다고 하여 수덕산(修德山)이라는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1973년 이전 화전이 널리 퍼져 있었으나 현재 조림사업을 통해 잣나무와 낙엽송이 우거져 있다.

 

  모이는 곳 ;      2월 2일(목요일) 8시 45분 상봉역

  등산코스   ;     가둘기 마을--서북능선--고인돌바위--구멍바위--수덕산--갈림길--성지골--도대리다리앞

                        (약 9km, 4시간 30분)

 

  상봉역에서 8시 52분 급행전철을 타고 가평역에서 하차하여 가평터미날에서 백둔리행(10시 10분출발버스)버스를 타고 가둘기마을에서 하차하여 등산을 시작합니다.

  항상 늦은 회원을 기준으로 등반하니 많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1월 5일 시산제에는 송영문, 정신모, 정병호, 김해강, 이원구등 5명이서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검단산을 뒷동산 오르듯  왕복 3시간에 마쳤다. 양수리를 양옆에 안고 작년 8월 일목회 첫번째 등반한 예봉산,적갑산, 운길산이 지척이다.

 

  처음 출발시에는 무척 추웠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봄날과 같이 포근하다. 중간 쉼터에서 60대의 여학생을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였는데 검단산을 55분에 오른다고 하였다. 우리가 1시간 30분에 오른것을 생각하면 보통 빠른게 아니다.

  그도 그럴것이 처음에는 모두들 눈이 삐어(?)  40대 중반으로 보아 "아가씨 사진 좀"하고 사진기를 주며 자세히 보니 나이는 못속여'''''

매일 검단산을 오른다고 하였다.

 

  등산이 건강에 좋은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이원구

 

검단산 정상에서

 

검단산입구 초입에서

 

 

북한강,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를 배경으로

 

증간 쉼터에서 젊은 여학생이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