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산우회는
가을이 깊어가는 11월19일 열여섯명의 산우님들이 “인제가면 언제 오나”로도 유명한
인제 소양강둘레길을 걸었다.
원시적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힐링길이다.
코스는 사구대교-살구미마을-춘향골-성황당-갈림길-
때묻지않은 자연 그대로의 원시계곡-
바위에 빌었더니 득남했다는 아들바위-
난리를 피해 일곱딸을 곱게 키웠다는 칠공주터-를 지나
보트장과 소류정까지 약 8.5키로 7학년에게는 안성맞춤의 힐링길이다.
산행뒷풀이는 홍천한우에 소주가 곁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