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심한 눈보라에 풍악이 따로없다던 소백산을 다시 찾았다
2014년 5월21일...이번에는 따스한 봄날 철쭉 맞으러 .....
멋진 만남이었다.
소백산,비로봉,연화봉,희방폭포......여섯명의 노익장
자락길,죽계구곡,자연인과의 만남,소수서원,선비주.....열네명의 노선들
스무명 멋진 벗님들의 소박한 우정.....
2014년5월 59산우회가 소백산에서 만들어낸 아주 맛갈스런 산행이었다.
넉넉하면 넉넉한대로
부족해도 부족한대로
조금씩 나누어 갖는 만남과 우정이 있기에
59산우회는 더 값진 모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