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정기산행은
무더위가 마지막 투정을 부리는데도...
26명의 산우들이 청춘열차를 타고 춘천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레일바이크르 타고 시원한 강바람을 맘껏 맛보기도 하고(8명)....
이야기가 있는 잣나무숲이 우거진 실레이야기길도 걷고(13명)....
금병산 정상에서 춘천시내를 굽어보기도 하고(5명)....
모두들 멋진 산행을 즐겼습니다.
준섭이네집에서의 우정의 한잔은 "소금구이닭갈비'에
우정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와인이 겯들이고....
돌아오는 전철에서의 잣막걸리.....
그래도 아쉬워서 생맥주 한잔으로 마음을 열고.......
마음과 생각이 서로 통해서
작은 기쁨도 마음으로 나눌 수 있는 소중한 벗들과 함께 했으니
이보다 더 소중한 선물이 어디있겠습니까?
다음달 9월에는" 영월 동강 어라연"을 갑니다.
어라연은 우리나라 명승지 15곳중의 하나입니다.
어라연사진
금병산 산행후 만찬 자리는 조삼현 동창회장이 마련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