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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흘림골은 숲이 짙고 계곡이 깊어 늘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린것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 골짜기는 점봉산의 한 능선으로 2004년에야 20년 동안의 자연휴식년제가 해제돼 일반인의 출입이 허가된 곳이다. 여심폭포, 등선대, 등선폭포, 십이폭포 등을 품고 있어 남설악 최고의 절경이라는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따라 붙는 곳이다. 기암괴석과 단풍이 조화를 이룬 가을은 설악산 최고의 절경이다. 등선대전망대에서는 설악산의 주된 봉우리인 귀때기청봉(1578), 소청봉(1550), 중청봉(1676), 대청봉(1708), 점봉산(1424)등을 화려한 가을단풍과함께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산행거리 약 6.2km로 4시간이내 소요예상이어 산행을 마치고 시간여유가 되면, 오색약수인근에서 온천욕을 할 예정이다. 이곳의 온천은 우리나라에서 최고 높은 해발 650m에서 자연적으로 솟구치는 알카리성 나토륨온천으로 인체에 유효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한다.

또한 이번 산행에서는 2014~2015년도 59산우회의 집행부선임과 산우회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참석바랍니다.

1. 출발일시 및 장소

10월 16일(수요일), 7시15분 교대역, 7시30분 잠실운동장역

2. 산행코스

흘림골공원지킴터--여심폭포--등선대(1002m,희망하는 회원등반)--등선폭포--십이폭포--용소폭포--성국사--오색,그린야드호텔(온천)

(6.2km, 약 4시간소요)

3. 회비 ; 남, 50,000원 여, 20,000원

4. 온천욕(시간허락되면) ; 그린야드Hotel(033-670-1000)

5. 회식 ; 등선대식당(033-672-5252), 약초토종닭

6. 2013년 11월20일 산행안내

충북 단양, 사봉(887m)

 

----끝----

                                                          경기59산우회 회장 김해강

                                                                             대장 권정현

                                                                             총무 이원구

2013--경기59산우회.xlsx 흘림골 등선대(1002m).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