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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총동창회 봄철 산행 참가 공지를 올렸습니다.

참가신청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SNS가 조용합니다.

최근 환자 보기를 멈추고 잠시 쉬고 있는 노병선이 첫번째 참가 댓글을 달았습니다.


2018년 4월 8일(일) 오전 8시 10분

북한산 정릉매표소에는 달랑 3명이 모였습니다.

노병선, 이동욱, 박인순입니다.

단촐해서 오히려 좋다는 말을 뒤로 하고 산행길에 올랐습니다.


정릉매표소~영취사~대성문~대동문~진달래 능선~우이동 자수박물관 코스입니다.

주최측에서 하산 코스를 약간 변경하여 리본을 달아 놓았으니 잘 찾아 오라는 당부입니다.

대동문에서 인증샷을 찍는데 달랑 3명이라 허전합니다.

느린 걸음이라 다른 기수들은 벌써 하산한 모양입니다. 현수막을 걷으려고 합니다.


자수박물관에 도착하니 이미 자리는 다 차고 박물관 건물 위에 자리했습니다.

정신모는 정릉매표소에 늦게 도착하여 보국문을 거쳐 자수박물관에 왔다고 합니다.

최승은 원장이 직접 자수박물관으로 와서 우리와 조우했습니다.

이래서 인원이 늘어 5명이 되어 체면치례를 했습니다. 58회도 5명입니다.


8 km, 4시간 30분 산행(간식시간 포함), 1,820 kcal의 에너지를 썼습니다.

북한산은 돌이 많고 대성문에서 대동문으로 가는 성곽길은 오르막 내리막이 돌길입니다.

그런대로 충분한 운동량이었고, 자수박물관에서 후배들이 차려 준 성찬을 맛있게 먹고 왔으니,

오늘도 wonderful day였습니다.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트레킹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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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탐방지원센터~영추사~대성문~보국문~대동문(간식 및 인증샷)~진달래능선~자수박물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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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화창하고 산행하기에 기온도 적당합니다. 산에 들어서니 돌탑이 우리를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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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산하는 꿈틀거리기 시작합니다. 멀지 않아 녹음이 우거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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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문에서 인증샷~~~ 달랑 3명 왼쪽부터 박인순, 이동욱, 노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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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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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능선에서 박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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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병선과 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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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순과 이동욱... 뒤로 인수봉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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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박물관에서 왼쪽부터 노병선, 박인순, 이동욱, 최승은...

정신모는 다른 자리에 앉아 사진 속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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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박물관 본관 위에서 내려본 총동창 산우회 회원들의 회식 모습...


자수박물관에 도착하니 입구에서 명찰을 나누어 주는데 후배들이 극진히 대접합니다.

어찌 알았는지 명찰을 찾아 건네 줍니다.

이제 총동창회 산우회에서 우리 59회는 '꼰대'측에 낍니다.

안주도 대령하고 술이 떨어지니 얼른 갖다 줍니다.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자수박물관을 나서는데 빗방울이 얼굴을 스칩니다.

달랑 3명이니 서로 잃어 버릴 염려도 없고, 일행을 찾느라 두리번 거릴 이유도 없습니다.

같이 버스를 타고 지하철 우이역에 내려 지하철을 탔습니다.

막걸리와 소주로 속이 든든합니다.


가을에 다시 만나기를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