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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12:56

4월10일 남산걷기

조회 수 141 추천 수 0 댓글 0

4월이다.


남산의 산책길에 자연의 신비가 펼쳐지고 있다

겨우내 앙상했던 가지에 새잎이 싱그럽게 피어나고

꽃들이 경연을 벌이고 있다.


만개한 벚꽃들 사이로 꽃 안개가

아득하다.

힘차게 올라오는 나무 잎사이로 

꽃들이 저마다 자랑스런 치장이다.

 

산다는 것그리고 회춘이란 것과

인생 자체가 무엇일까 하는 생각과

더불어 삶의 역동성이 뿌듯하게

치밀어 오른다.

 

봄이다.

그리고 젊음이다

건강한 나날을 음미하는 기쁨도

한껏 누려보자는 기운이 솓는다.


난 오늘도 이렇게 청춘 이란다

라는 어느 유행가의 첫 귀절처럼

7순의 우리들도

새삼 젊어지는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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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익 <저녁식사참석>, 정병호, 박영충, 한붕섭, 안건일, 최상민, 김대진, 이한륭, 송인경, 박기안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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